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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소개

[보용만두 본점]보용? 보영? 수원 만두 원조 논란의 중심 / 수원 화성 북문 장안구 분식집 맛집 / 내돈내산

by 짱킹식 2025. 8.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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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용만두 본점

 


[운영시간]

매일 10:00 ~ 21:45 (브레이크타임 없음)

 

[장소]

경기 수원시 장안구 팔달로 273

 

[주차]

X

바로 옆 공영주차장 넓음!


햇살이 쎄게 내리쬐던 주말

여자친구와 행궁동으로 데이트를 나갔다.

원래 가려던 식당이 문을 닫아서..

 

공영주차장 바로 앞에

추억의 분식집이 있길래 들어감!

(본인 수원의 아들 ㅎㅎ)

만두와 보만두가 있었는데

만두에 줄이 길길래 보만두로 선택!

 

'보용만두 본점'

가게 외관

가게는 변함없이 그대로다.

 

논란 설명

만두와 보만두의 논란, 차이점을

알고 싶으신 분들이 많으실 것 같아서

간략하게 적어보자면

 

1975년 보만두 창업(건물주, 현 보만두 사장 시부모)

-

1977년 전전세로 보만두 운영(현 보만두 사장)

-

1998년 IMF로 힘들어지며 계약 연장X(건물주가 통보)

1998년부터 건물주가 다시 보만두를 장사(현재 며느리가 운영)

-

1998년 보만두 창업(1977년부터 보만두를 운영하던 사장)

 

누가 원조인지에 대한 논란은

마무리가 지어지지 않은채

두 가게의 냉전이 계속되고 있다고 한다.

 

아마 1977년~1997년에

보용만두를 먹은 분들은

보영만두의 맛이 익숙할 것이고

1975~1976, 1998~현재

보용만두를 먹은 분들은

보용만두의 맛이 익숙할 것이다.

 

김구라씨가 출연한 「맛집의 옆집」이라는

프로에서 보만두의 현 운영자(건물주의 며느리)가

상황 설명을 한 부분이 있으니 참고하시길..

(한 쪽의 의견이라서 소비는 현명하게 판단하기!)

맛집의 옆집 - 보용만두 편 / 출처 : youtube 스발바르 저장고

 

 

메뉴소개

1층에서 메뉴를 주문하고

2층으로 올라오면 자리가 꽤 있다.

우리는 군만두(반반), 치즈김밥,

중간매운쫄면으로 주문했다.

우린 두 명이라 창가자리로 앉았는데

딱 뷰가 좋은 곳에 잘 앉았네 ㅎㅎ

2층에는 20명 정도 앉을 자리가 있고

반쯤 자리가 차있었다.

구석 셀프바앞접시, 컵, 국물이 있고

그 밑에 김치와 단무지 있다.

처음에 안 갖다주니 먼저 가져오기!

물은 계단쪽 구석에 정수기가 있다.

음식 나왔다!

솔직리뷰

군만두(반반) : 3.5점  ★★★☆

맛3.6 / 양(가성비) 3.3

왼쪽 고기만두, 오른쪽 김치만두

만두는 군만두라기 보단 확실히 튀김만두다.

겉이 많이 바삭하다.

속은 평범한데 특별히 모자란 맛이 없다.

텁텁하지도 않고 속도 적당히 차있고.

근데 김치만두보단 고기만두가 나은듯

튀김만두는 김치와 잘 안어울리는 듯 했다.

쫄면이랑 같이 먹기도 고기가 더 잘어울린다.

 

중간매운쫄면 : 3.5점 ★★★☆

맛 3.5 / 양 3.5

많이 안맵고 새콤달달 맛있다.

비빌 때도 그렇고 먹을 때도 그렇고

촉촉한 느낌은 아니다.

그래도 나름 잘 비벼지고

야채의 아삭한 식감도 좋다.

슴슴하다는 평을 봤는데 난 전혀..

꽤 매콤하고 짭짤하고 감칠맛도 좋다.

중독성 있는 맛!

면이 나중에 살짝 질린 것 같기도..

 

치즈김밥 : 3.7점 ★★★☆

맛 3.6 / 양(가성비) 3.8

평범한 김밥인데 크기가 약간 큰 듯하다.

특별하지 않고 옛날에 먹던 김밥 st..

요즘에 참치, 치즈 김밥들이 5~6천 원 하는데

4,500원이면 나름 괜찮은 것 같다.

 

김밥을 좋아하는 나로썬

되게 기분좋은 맛이었다.

어릴적 소풍가서 먹던 김밥 느낌도 나고..

 

후기정리

원조 논란을 떠나서 보이든 보이든

내가 어릴 땐 다 있었던 것들이고

지금 맛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전체적으로 옛날 투박한 맛이 느껴지는게

추억도 잠시 살리고 좋았다.

 

요즘 물가에 2만 원으로

둘이서 배부르게 먹은 것 또한

만족스럽게 생각한다!

 

다음엔 보영만두로 가서 비교해보겠다!

오늘도 설거지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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